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오영희)는 지난 12월 1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3년 사업보고회 “모두家 함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센터 이용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2023년 광주시가족센터를 웃음으로 가득채웠던 모든 가족과 내빈이 함께하며 한 해의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해 엄마나라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동요발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보고, 다양한 가족지원 유공표창, 활동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써 다양한 가족 및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광주시가족센터 구성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의 사업 성과가 내일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기에 광주시가족센터의 힘찬 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모든 가족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매순간, 다양한 가족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차곡차곡 모여 1년이 되었다.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의 기쁨, 행복 등 다양한 이야기가 더욱 특별하게 담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