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오영희)는 경기도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한 “싱글의 라이프 밸런스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음식과 삶을 공유하는 삶은 계란”, 건강한 취미생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MBTI워크숍”, “꿈꾸는 파이어족”등 광주시 1인가구의 욕구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5월부터 진행한 “음식과 삶을 공유하는 삶은 계란”은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각 10명씩 매월 마지막주에 모여 건강 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하면서 삶을 나누고 있으며, 6월 8일~9일에 진행한 “1박 2일 캠핑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경기도 청소년 야영장에서 1인가구 8명이 함께하였으며, 캠핑 인플루언서 캠핑애미의 캠핑 강의와 천하제일 캠핑요리대회, 기상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하였다.

참여자는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또 철거하는 모든 과정 그리고 30대들 사이에서 50대가 같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모르는 분들과 팀별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재미있는 식사시간도 보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희 센터장은 ”광주시가족센터에서는 관내 1인가구가 전체 26.2%를 차지하는 만큼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생애주기별 포괄적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광주시 1인가구의 정서, 신체적인 안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