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체계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에서 2024년에 시작된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통합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이 진행될 것이며,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하안동에 위치한 복지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

광명시는 2025년 6개의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18개 모든 행정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주관호 관장과 이문수 센터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센터 간 협업의 중요성을 논의하였으며,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하여 참여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함께 참여함으로서 참여주민들의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체계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