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힐링 워크숍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지역복지봉사회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5-11-17 15:13본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11월 13일(목), 자활사업 참여 중인 주민들과 함께 대부도 일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바다향기 수목원 관람으로 시작되었다. 참여주민들은 넓게 펼쳐진 숲길을 걸으며 자연 풍경을 감상했고, 맑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수목원에서의 시간은 참여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지역의 해산물을 맛보는 식사 시간을 가졌다.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는 서로에게 격려를 전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이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식사 후에는 100주년을 맞은 동춘 서커스 관람이 진행됐다. 참여주민들은 수준 높은 공연과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즐기며 문화예술을 접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공동 관람 활동은 참여주민 간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참여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활 의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이다. 자활근로사업, 사례관리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제공과 취·창업을 돕고 있다. 또한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주민의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과 자활 촉진에 힘쓰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