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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사랑나눔 즐겁고 행복" -조상욱 광명 포세이돈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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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88회 작성일 07-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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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사랑나눔 즐겁고 행복" -조상욱 광명 포세이돈하우스 대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것 뿐만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풍부한 경험속에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할 수 있는 생활이 무엇보다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14년째 광명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는 조상욱(44·철산4동·포세이돈하우스 대표)씨는 언제나 이웃과 함께 하는 생활을 찾느라 하루가 짧기만 하다.



 지난 92년 서울에서 열린 '서울·아시아·태평양 농아인대회'에 참가하는 광명지역 청각장애우들의 행사참가비용 등을 지원하면서 부터 이웃과의 사랑나눔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청각장애우들을 돕기위한 모임인 청림회 광명시지부에서 지난 98년부터 5년간 1년에 한번씩 개최한 '사랑의 수화제'와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광명시지부에서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실시해 오고 있는 '장애인정보화사업' 등에 2천만원가량을 후원하는 등 장애우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오고 있다.



 광명문화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는 조씨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열린 '오리문화제' 행사때마다 700벌씩 모두 3천500벌의 유니폼을 구입해 자원봉사자 등 행사관계자들에게 지원하는 등 시 행사에 대한 후원자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드뱅크사업'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오면서 광명푸드뱅크가 올해 등 3차례에 걸쳐 경기도내 최우수푸드뱅크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 한 몫 하는 한편 홀몸노인 돕기 등 노인복지사업에도 적지 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광명시 청소년 문화의 집 자원봉사자로 나서면서 부터는 연간 40회이상 청소년선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고, 청소년 축제 개최때마다 수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중·고교 학교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매년 240만원씩 지원하는 등 청소년 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오고 있다.



 이밖에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부회장, 광명시 태권도협회장 등을 맡고 있는 조씨는 사회체육의 저변확대에도 힘을 기울이는 등 지역사회의 참봉사꾼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같은 공로로 조씨는 지난달 제17회 광명시민대상(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명



경인일보 2005. 10.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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